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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호요원 코로나로 다리 절단
보트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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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1:57
https://news.joins.com/article/23945891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0-07/white-house-security-official-contracted-covid-19-in-september
백악관 보안팀의 팀장급인 크리드 베일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투병 끝에
왼쪽 발가락, 그리고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장에서 뛰는 보안 책임자인 만큼 트럼프 지지자들과 다수 접촉,
그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관계자 가운데 가장 끔찍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 셈인데,
보안 책임자의 위치는 육체적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맡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그런 사람이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는 점도 충격이지만
본인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서 공개되지 않다가,
가족들이 비용 충당을 위해 모금 사이트에 사연을 올림으로써
비로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는 점이 가슴 아픈 점입니다.
펀딩 금액은 고작 5만달러. 의료비용으로도, 생계비로도 턱없이 부족한 비용입니다.
백악관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과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맺고
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일종의 후원자가 되어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트럼프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일하다가 장애를 얻은 크리드 베일리를 위해 어떤 보상을 마련해줄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전임 대통령들과 좋은 비교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