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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대기 중 태어난 아기 사망…日, 사실상 '의료 붕괴'
요트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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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19:41






지난 17일 도쿄 인근 지바현 가시와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 부족으로
집에서 대기 중이던 30대 임산부가
하혈이 계속돼
응급차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은 없었고,
결국 집에서 출산했습니다.
8개월 만에 태어난 아기는
응급처치가 필요했지만 받지 못했고,
뒤늦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쿠마가이 토시히토/지바현 지사]
"이번 임산부를 포함해
입원해야 할 분들이
좀처럼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은
우리로서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바에선 입원을 요청한 60대가
닷새를 기다리다 집에서 숨졌고,
지난 12일엔 도쿄에서도 입원을 못한 40대 여성이
갑작스런 증세 악화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른바 '자택요양자'는
지난 11일 기준 7만 4천여 명,
매일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47개 광역단체 중
40곳이 감염 단계 중
가장 높은 4단계 '감염 폭발' 상황입니다.
통계상으론 병실의 70-80%가 차 있는데,
실제로는 중증환자가 아니면 입원할 수 없고
집에서 갑자기 악화되면 손을 쓸 수 없는,
사실상 의료 붕괴 상황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4739_34936.html
어제 엽게에서 누가 우리나라 의료붕괴라능~ 하고 징징글 올렸던데
아시겠어요?
의료붕괴라는건 이런 겁니다.



